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도 벌써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강한 바람과 비로 시원했었는데 오늘은 푹푹 찌네요~~
우리님들 더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올해도 벌써 8월이 시작되었죠. 와~ 정말 시간 참 빨리 지나가네요.
제가 아마존 셀링을 시작한지 1년 하고도 3개월 정도 되갑니다.
올해 1월부터 오늘까지의 저의 실적을 잠깐 올려보겠습니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쭉쭉 오름세를 보이다 올해 1월이 되어서 절반으로 뚝 떨어졌었죠.
1월은 갑자기 떨어진 실적에 멘탈을 강타했지만 2월에 다시 쭉~~ 올라갔죠.
그리고 2월에 저의 메인 상품 2개가 재고 털리기 직전이었고 부랴 부랴 상품을 보냈지만,
두상품이 입고가 된것이 5월말이었죠. 배송에 엄청나게 시간이 걸려서 제가 노리고 있었던
Mother`s day때 메인 상품들을 판매 할 수가 없었죠.
하~~ 재가 아무리 늦게 보냈다고 해도 3개월이나 걸릴 줄이야...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3월부터 6월까지 실적이 떨어진 것을 알 수가 있죠.
작년 7,8월에 재고가 털려서 거의 판매를 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7,8월의 아마존 판매가 어떻게 될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멘탈이 다시 흔들리더군요.
흔들 흔들~~~
이대로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질 것 같아서 경비 삭감에 힘을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매달 판매 관리비로 빠져나가는 리스트를 뽑았죠.
그리고 제일 먼저 도마위에 오른 것이 쇼피파이였죠.
쇼피파이는 아마존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좀 망셜였지만,
나름 열심히 광고도 돌리고 리스팅 체크도 하는데 트래픽이 썩 좋지않더군요.
그런데 매달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으니 과감하게 탈퇴를 했습니다.
엣시의 경우는 판매 실적이 높지는 않지만 트래픽이 쇼피파이보다 잘 나오더군요.
그리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일본 구매, 배송대행 업체를 한국업체로 교체했습니다.
일본 업체는 한국 업체보다 조금 값이 조금 저렴하지만 매달 25800엔을 지불해야 하죠.
처음엔 편하게 장사하려고 이 업체를 이용했는데
실수도 많고 말이 안통하더군요. 일본 업체지만 스탭들이 중국 현지분들이라 일본어가 좀 서툴러서
제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의사전달이 힘들었죠.
그렇다고 제가 일본어를 굉장히 잘 한다는 잘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세용~
그래서 작년 겨울부터 연락을 해 온 한국업체로 갈아탔습니다~
자, 그리고 마지막 아마존 광고비 축소!!
매일 광고비로 $17~18달러, 매달 $540정도 지출을 하고 있기에
이것을 하루 $12달러로 줄여가기로 했죠.
그러면서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해 온 SNS로 트래픽을 더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삭감할 부분은 삭감하고 7월 판매를 시작했고 다행히도 떨어진
판매 실적도 조금이지만 오름과 동시에 실수익도 증가를 했습니다.
그 결과 아마존 광고비가(7월) $360을 조금 밑돌게 되었죠.
또한 트래픽이 많은 날은 $12이지만 평상시에는 $8~10달러 사이로
트래픽은 늘어나고 광고비는 줄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8월~이 시작되었죠.
작년 10월에서 12월의 매출과 비교를 하면 적은 실적이지만, 연말 장사와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효과를 배제하면 일정한 수익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월은 프라임데이가 있었지만 초반에 너무 저조해서 6월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이번달을 포함해서 남은 5개월!!!
화이팅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님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곧 점심 시간이니 점심 맛있게 드세요!!!!!
"불필요한 것은 미련을 버리고 앞으로 전진!!!! "-
Mekko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