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기가막히게 넘어진 후로 등쪽이 굉장히 쑤셔오고 있습니다. 에구구~~
어제 하루 쉬고 오늘 출근했는데, 캬~~ 예상대로 입니다.
누구하나 "괜찮냐?" 라는 말한마디 없네요 ㅋㅋ 얘네들은 정말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ㅋㅋ
뭐, 바라지도 않았지만요~
이런 얘기 할 가치도 없는 얘기는 접어두고~~
오늘은 아마존 사업에 대해 얘기 할까 합니다.
아마존이란 사업을 준비할때,
과연 이게 되는 사업일까?? 혹시 돈만 낭비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저또한 그렇게 생각했고, 아마존이 아닌 다른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똑같은 물음표가 머리속을 맴돌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아마존 사업, 첫 판매가 이루어진것은 런칭하고 2~3일후 였습니다.
굉장히 기뻤습니다. 혼자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준비해서 첫 판매까지...행복했죠~
행복도 잠시, 이틀정도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죠.
그때 아마존 PPC광고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고 광고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판매가 이루지더니 예상치 못하게 쭉쭉쭉~~ 팔리게 되었죠.
그런데... 광고비가 헉!!!!!!! 첫달에만 300만원 가까이 날려버리고 팔린양에 비해 수익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Out of stock으로 재고가 털려버렸죠.
그때까지도 신기할 정도로 상품이 팔려나갔죠. 결국 재고 관리 부족으로 털리고 말았지만요 ㅋ
자,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아마존은 되는 사업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재고를 아마존 창고에 입고 시키고...
이게 왠걸... 전같은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던거죠...
왜 일까?? 키워드, 광고 등등에 문제가 있나?? 아님, 이제 내 상품은 경쟁력이 없는 건가...??
별에 별 생각이 다들었었습니다.
여기 저기 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아는 분들이 없기에..ㅎ
그러던중, 셀러포럼에서 셀러들의 얘기를 들을 수가 있었죠.
9월은 천천히 흘러가는 달, 신학기라 신학기에 필요한 상품들이 잘 팔린다 등등...
일단, 위안이 되었지만 솔직히, 이때 저는 아마존 사업은 역시 어려운건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8월말부터 9월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9월말부터 조금씩 조금씩 판매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10월은 안팔릴때도 있는 날들이 있었죠. 프라임 데이도 있었지만 저는 프라임 데이의 득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10월말부터 점점 전같은 판매가 이루어지더니 무서울 정도로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정말 무서웠죠~
이렇게 팔려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지난번처럼 털리지 않으려고 생산은 재고 관리하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ㅋ
사람이 한번 털리면 정신차리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사이버 먼데이까지 종료되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내일부터 이런 실적을 올릴 수 있을까???
아니, 이게 왠걸...
실적은 꾸준히 올라가고 오늘 현재까지의 실적이 11월중순때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12월1부터 오늘까지의 (현지 날짜17일) 실적을 올리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정말 11월의 빅이벤트가 전화점이 된 것 같습니다.
자랑하려고 올린것이 아니라, 자~ 결론을 얘기하자면
아마존은 된다 or 안된다
저는 된다에 조심히 표를 던지겠습니다.
그렇다고 돈만 있다고 대충 준비해서 될 사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린다해도 신중한 상품선정과 리스팅. 그리고 반복되는 광고 작업.
그리고 중요한 것은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때,
왜 안팔리는지...알아보고 실행 할 수 있는 작업이 있다면 실행에 옮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〇까는 소리하고 있네~~ 초보주제~~ 라고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제 생각이고 아마존 사업을 하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앞으로 제가 지속적으로 해야 할 일!!!
1. 아마존 PPC광고를 더 연구하고 알아보기
2. 시간있을때 미리미리 좋은 상품 찾아놓기
3. 재고 관리 확실히 하기!!
아직도 아마존 광고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ACOS는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많이 줄였지만, 아직도 불안 불안하니 좀 더 연구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초보셀러님들, 그리고 앞으로 아마존 사업을 준비하시고 계시는 예비 셀러님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같이 화이팅해요!!!!
"도전은 힘들고 어렵지만 그 만큼 가치가 있다!! "-Mekko오빠
'amazon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azon.com.mx : 멕시코에서 첫 판매! 팔렸다!! (0) | 2020.12.20 |
---|---|
아마존 매출 올리기 : 매우 공감 했던 정보 공유!! (4) | 2020.12.19 |
아마존 사업 총정리!: 간략하게 정리 해보기~ (6) | 2020.12.14 |
My 상품 구매 : 아마존 직구 놀이! (0) | 2020.12.14 |
아마존 비즈니스 판매:B2B가 뭐지?? (0) | 202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