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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1. 8. 3. 17:1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세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더워서 비가 내렸으면 했는데, 때마침 내려줘서 좀 시원하네요~
시작부터 말이 많았던 도쿄 운동회가 이번주 일요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유투브에 올라 온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이 사실이라면 정말 일본은 막장을 달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8월 6일이 일본에서는 원폭기념일인데, 일본 측에서 IOC와 선수들에게 원폭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묵도을 요구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저는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일본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야후 재팬에서 그에 관한 기사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에 관련된 몇몇 기사가 올라와있더군요.

#야후재팬

IOC가 히로시마 원폭의 날에 묵도를 의향이 없음을 밝혔다고 하네요.
일본이 IOC에게 거대한 로비를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 목표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들이 만드어낸 태평양 전쟁의 희생양이라는 판타지를
이 묵도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내려는 속셈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IOC가 이 묵도는 전 세계가 들고 일어날수 있다는 생각에, 의향이 없다고 밝힌것 같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조금 무서워 지더군요.
역사 시간에 배웠던 일본의 군국주의 정신이 극에 달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사를 미국인들이 본다면? 아니, 전 세계 사람들이 봤다면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평화를 상징하는 이 올림픽 무대를 무기삼아 다시 한번 군국주의의 꿈을 이루려는 일본의 야심이 드러났고,
가해자인 주제에 자신들이 피해자인 마냥, 선수들에게 묵도를 요구하려 했으니...어이가 없죠...
더 기가 막힌것은 일본 국민들도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자신들이 일으킨 만행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자신들이 당한것만 생각하는 그 나라와 국민들...
뻔뻔해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도를 넘어서네요...
이번 올림픽 메달에도 말들이 많은데, 올림픽 일주일만에 일본이 금을 17개 땄네요...
일본이 리우에서 총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아무리 자국에서 열린다 하더라도 일주일만에
그 기록을 갱신해 버린거죠.
음, 일본 선수들이 올림픽을 잘 준비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한들, 여기 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편파 판정의 소식을 들으면 일본 선수들이 잘 준비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만은 볼 수가 없네요.
아마도 이번 도쿄 운동회의 스토리는 대충 이런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 실패, 주변 국가들에게 무리수를 둔 외교 실패로 인한 바닥을 친 국격? (국격이 있었나?ㅋ)
이 모든 것들을 만회하고자 올림픽을 강행, 그 마지막은 피해자 코스프레로 장식.
그러면서 자신들의 만행을 정당화 시키려는 수작이 아니었나 싶지만,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존심과 이미지 관리때문에 사과를 못하고 갈라파고스의 길로 자초한 일본은 정말 바보 같은 나라입니다.

#원폭

트럼프 아저씨가 집권했을때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는 진주만을 기억하고 있다"  
자신들이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자신들이 미국에 까불지 않았다면
더나아가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 만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원폭을 맞거나, 사과하라고 요구 당했을까??
왜 일본은 자신들의 저지른 만행을 모른척 하고 국민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일까?
정말 지긋 지긋한 섬나라이다...
IOC도 그지같고 일본도 그지같다...
빨리 이 더러운 운동회가 끝나서 우리 선수단, 취채진들 그리고 세계 각국 선수단들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랄뿐입니다.
"묵도!?? 한방 더 맞고 싶지 않으면 닥쳐줄래!"-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
카테고리 없음2021. 8. 2. 14:29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아후~ 오늘도 푹푹찌네요! 아이구~ 더워~~
저는 오늘 다름아닌, 코로나 접종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코로나백신

저는 지난주 금요일, 15시에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예진표를 미리 작성해 가서 접수도 순조롭게 마치고 번호가 적힌 의자에서 대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대기 번호 1번!!!!
10분정도 기다리니 제 이름을 호명하더군요~
호명되어 갔더니 백신과 주사가 놓여있더군요. 그제서야 백신을 맞는 구나라는 실감이 나더군요.
그리고 연세가 꽤나 드신 간호사분이 들어오시더니 설명을 하더니 바로 팔에 꽂아 버리더군요.
조금 따끔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매년 맞는 독감 주사가 더 아픈것 같아요 ㅎ
이렇게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후, 대기했던 의자에 앉아서 15분간 대기하라고 하더군요.
대기하는 사이에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다음 2차접종, 접수증을 받고 귀가 했죠~

#백신접수증

그리고 그 날 저녁...
팔이 조금씩 쑤셔오더군요.
헉!!! 그분이 오셨다!!!!!!!
팔이 부었나 해서 거울을 봤더니, 부어오른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팔이 점점 쑤셔온다는 것이죠!!
저는 근육통같은 느낌일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무언가로 팔을 세게 맞은 후, 10분후 부어올라 아픈느낌...ㅎㅎ
팔을 올릴 수는 있지만 좀 뻐근한 느낌...
팔이 뻐근해서 저녁은 마트에서 도시락과 반찬을 사와서 대충 떼웠죠.
샤워를 하고 몸이 찌푸둥한게 꼭 열이 올라오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온도를 재보왔습니다.
37도...아주 조~금 올랐더군요.
에라~ 모르겠다. 아플땐 자는 게 최고라 생각했고 침대에 누웠는데
천장만 보고 잘  수 없기에 오른쪽으로 몸을 뉘우거나 왼쪽~
뜨하~~~
왼쪽 팔에 맞았다는 것을 깜빡했지 뭡니까...ㅠㅜ
독감 주사는 맞을 때 따끔하지만 팔이 아프거나 부운 느낌, 그리고 열은 발생 안하는데
코로나 백신은 뭐랄까...뒤통수 맞은 느낌...
맞을 때 안아파서 안심을 하고 있는 사이에 빡!!!!!!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전날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팔이 쑤시더군요.
그리고 점심을 먹기전부터 속이 울렁 울렁 거리더군요.
저는 단지 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울렁거리나 라고 생각을 했죠.
안되겠다 싶어서 낮잠을 청했고 오후3시쯤 일어났는데
거짓말처럼 팔도 안아프고 속도 괜찮고,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왔죠.
정말 지금까지 뭐였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말끔히 사라져버렸죠.
2차접종을 끝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2차가 끝난후 38도까지 열이 올라가는 케이스가 많은 것 같더군요.
사람마다 다르다곤 생각하지만요.
이렇게 저의 코로나 1차 접종과 그 후의 나타난 현상들이었습니다.
2차 접종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ㅋ
해열제등 많이 비축해 두어야 할 것 같네요~
오늘도 우리 여러분들 멋지게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더우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
화이팅!!
"이녀석... 뒤끝 장난아닌데..."-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
카테고리 없음2021. 7. 30. 11:17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우!! 벌써 금요일이 찾아왔네요!!! 정말 한주가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이렇게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데 코로나는 왜이리 느릿느릿한건지...
일본이 드디어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야후재팬

이건 어제 잠들기전에 퍼온 기사인데, 코로나가 발생하고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고
이 감염자수도 빙산의 일각이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에서 인종차별 발언도 나오고 있어서 아주 예상했던대로 개판인 운동회가 되어 가고 있네요.
어떻게 얘네들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을까요?? 이것도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ㅋ
여러분 더워서 기력이 떨어지는 이 시기에 스태미너 음식은 드셨나요??
저는 지난주에 집근처 생선가게?에 주문한 장어를 받아와서 장어 덮밥을 먹었습니다.
이 동네로 이사와서 매년 여름, 이 가게앞을 지날때마다 장어 굽는 냄새로 언젠간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외식도 자주 할 수 없고해서 올해가 딱 그날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지난주에 이 생선가게에 가서 장어 한마리를 주문했고 어제 찾으러 갔죠~

#동네 생선가게

올해 생일때 여기서 회떠서 먹었는데, 아주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양은...한국만큼은 아니지만...ㅎㅎ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관동지방과 관서지방에 따라 장어를 굽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생선가게 아저씨한테 들은 얘기인데 나이가 많으셔서 말씀을 웅얼웅얼 하셔서 잘 못들었어요~ ㅋ
하지만 이 분 너무 친절하시고 생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곤 하죠~
또 여기는 정어리버그가 정말 맛있어요!! 강추!!!
정어리를 갈아서 함박으로 만든건데, 정어리 버그와 시원한 맥주한잔은 찰떡 궁합입니다!!
어제 정어리 버그가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이 동네에서 너무 인기가 있어서 점심때쯤되면 완판이 되죠.
자~ 다시 장어얘기로 돌아와서~~ㅎㅎ
장어를 받아서 집으로 돌아와서 지단을 만들어 채를 썰고 김을 뿌셔 넣었습니다.
밥위에 김을 깔고 그 위에 채를 썬 지단을 올려놓고 그 위에 오늘의 주인공인 장어를 올렸습니다.
먹으려고 하니,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오이 미역 냉국을 만드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저의 스태미너 음식!!!!! ㄷㄷㄷ

#장어덮밥과 오이미역냉국

사진을 찍기위해 양조절했음..ㅋㅋ 실제는 이 사진의 두배~~~입니다!!!

#장어덮밥

아주 그냥 탑을 쌓아버렸습니다~~
먹기전에 생선가게에서 받아온 장어 소스를 사악~~~ 뿌려고~ 한입!!!!!
일본에 와서 장어는 장어전문 가게에서 밖에 안먹봤는데,
장어의 특유한 냄새도 갓 구워서 그런지 불향도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뿌려서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이 밥에 스며들어서 장어가 없어도 꿀맛이었습니다!!
이 가게에서 처음 주문해서 먹어본 장어인데, 리핏해도 문제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계탕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곳에서 그 맛을 내기위해 재료를 조달하기가 어렵기에
장어로 갈아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우리님들 무더운 날에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화이팅하세요!!!
멋진 금요일 하루 되세요!!
"힘이 솟는다!!!! 으다다다!!!!"-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