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하는 직장인 셀러 Mekko오빠이야기 🍁 :: 4월도 끝나간다 : 나는 지금 어디까지 달려 왔을까?

카테고리 없음2021. 4. 29. 08:43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재택 근무를 하면서 아마존하면서, 여기 저기 자산 운영도 하고, 어제는 오랜만에 유투브에 영상을 올렸고

지금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간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여러분들에게 4월이란 달은 어떤 달이셨나요?

저에게 있어서 4월은 다시 시작의 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시작

하라스멘트로 우울증에 시달려 병원과 약을 의지하면서 재택 근무를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지금이 자신이 어디까지 달려 왔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찬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직장 생활하시는 우리님들, 대부분의 직장에는 꼰대들도 많고 텃새 부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꼰대들이야, 대충 일하다 월급받고 퇴직하길 바랄것이고 텃새부리는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못하는 걸 알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텃새부리는 것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번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어보고 느낀점입니다.

저에게 하라스멘트 행위를 한 그 쉑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괴롭히는 것 밖에 없는 것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 생각해보면 불쌍한 인생이죠. 그렇다고 제가 그넘을 용서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왕 이렇게 재택 근무를 하게 되었으니, 제가 달려온 길을 확인하고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10년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장에만 의지 했었는데, 잊고 지내던 사업이란 것을 아마존을 통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아마존에 뿌리를 내리기위해 달려온 1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돈을 모으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의 차이를 직장이란 틀에 갖혀 모르는 평범한 셀러리맨 생활.

블로그를 통해 말씀드린적이 없지만 본업이었던 회사는 이제 저에겐 부업의 일터이고 미련도 없습니다.

보험으로 두고 설렁 설렁 일하고 있죠. 그 이유는 올해 10월이 되면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코로나가 일어나기전,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시면서 늘 물어보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일을 합니까?"

대부분의 동료들이 이렇게 답하더군요.

"직장생활은 안전하니까"

"출세하기 위해서"

반대로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대답했죠.

"인생을 즐기기 위해한 수단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직장은 하나의 수단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출세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월급받아서 모아서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고~ 돈을 불려가는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직장생활이 안전할까요? 저는 10년넘게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생각 해 본적이 없네요.

출세? 하면 좋겠죠.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얼마나 소비해야 할까요?

위와 같이 말한 저의 동기, 동료들은 지금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왜일까요? 결국 자신의 목을 자신이 조른거죠. 출세하기 위해 자신이 스트레스를 만들고 출세 줄에서

어긋나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떨어져 나갔죠.

제가 입사할때 저의 동기가 9명 있었는데, 거의 그만두고 저와 다른 지역에 있는 동기 한명만 남았습니다.

이번에 우울증을 겪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힘껏 달려서 숨이 차서 잠시 쉬어가면서 뒤를 돌아보고

재정비 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회사라는 좁은 세계는 저에게 부업이 되었고 아마존과 그밖의 플랫폼은 저의 진정한 일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더 많은 것에 도전해 가려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우리님들은 어디까지 달려와 있습니까? 숨이 찰때는 잠시 쉬면서 다시 도약 할 준비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이곳에서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회사에서는 딱 중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는 최선을 다 할것! "-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