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하는 직장인 셀러 Mekko오빠이야기 🍁 :: X같은 회사: 하라스멘트 보고서...

카테고리 없음2021. 3. 24. 10:35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나요?

저는 계속되는 재택 근무에 회사업무 보면서 제 할 일하면서 나름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신상품도 순조롭게 팔리기 시작했고 아마존과 라자다에 입고 시킬 상품도

곧 공장에서 출고 할 예정이라서 오늘은 포스팅하고 라자다에 상품을 등록하려 합니다.

오늘, 포스팅 제목이 좀 거시기하죠...

먼저, 저의 증세를 말씀드리자면 우울증 약은 더 늘어났고 잊으려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뭐같은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숨쉬기가 곤란해 집니다.

본사의 인사부 부장과 세차례 줌으로 면담을 가졌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하라스멘트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이라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왕따

이게 진짜 웃긴것이 그 자식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은 저뿐인데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본다한들,

그리고 인사부 부장의 히어링 방식도 잘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한테 하라스멘트 행위를 당하적이 있나?" 라고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 본거죠.

그럼, 당연히 없죠.

그리고 결론을 내린것이 하라멘트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저뿐이라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이가 없지 않나요??

뭐랄까, 정말 어거지도 이런 어거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면담을 갖으면서

역시 섬나라넘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세차례 면담을 전부 녹음해 두었죠.

첫번째 면담을 했을때 인사부 부장이 했던 발언을 두번째 면담때 따졌죠.

그랬더니, "내가 그런 말을 했나? 안한것 같은데.." 이러네요. 와, 욕나올것 참고 또 참고...

한국의 노동법에 이런 법이 있는지 없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는 직원들에 대한 직장의 안전 배려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기에 그걸 얘기했더니,

인사부 부장이라는 넘은 그게 뭔지도 모르네요...

정말 개나 소나 인사부 부장입니다..

그리고 인사부 부장이 하는 말,

"그 사람은 (저에게 하라스멘트 행위를 한 그넘) 저와의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했다더군요"

뭔, 말인지 발인지... 와, 정말 섬나라 종족들에 질렸습니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거짓말에 대충 대충 넘어가려고 하고, 이번일을 겪으면서

정말 좋아할래야 좋아 할 수가 없는 종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섬나라넘들의 얘기입니다.

저와 사이가 좋은 거래처분들은 저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아채고 걱정해 주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것들이 이래도 됩니까???!!!!!

저의 한 거래처분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자신도 우울증에 시달린적이 있는데, 내가 널위해 할 수 있는게 없을까?"

라고 하시더군요. 진짜, 울뻔 했습니다.

같이 뒹굴며 10년이상을 일해 온 직장동료라는 작자들은 나몰라라하며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알고 지낸지 절반도 안된 거래처는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정말 뭐같네요...

제가 인사부 부장과 얘기해 본결과,

지금와서 인사결정을 바꾸기 귀찮고, 상대는 외국인이고 대충 마무리 하려는 수작같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코로나가 끝나도 혹시 그 자식이 아직 저의 지점에 있다면 재택 근무를 해도 좋다" 라고 하네요.

인사부 부장과의 세차례 면담의 내용을 절반만들어도 답이 딱 나오네요.

어차피 그 넘은 전근족이라 반년만 재택근무하면서 조용히 있어라, 걸로 저는 해석이 되네요.

저는 재택 근무를 싫어 하진 않습니다. 단, 진실은 밝히고 싶네요.

그 자식의 행위와 이 개나 소나하는 인사부 부장의 발언들을요.

그래서 이 녹음 파일들을 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아마존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만둘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그만둘수는 없네요.

그래서 일단, 반년간 재택 근무를 하면서 월급, 보너스 다 받아먹고,

다시 기회를 엿보기로 했습니다.

일본인의 전부를 부정하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정도 없고 외국인에 대해 괄시하고 추악합니다. 이게 이곳의 현실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똑바로 삽시다.

오늘도 멋지고 좋은 하루 되세요!!!

 

"착하게 살아라!!! "-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